박하나, 집 안을 헬로키티로 채웠다…“모은 물건만 천만 원 넘어”

Park Hana
헬로키티를 향한 애정이 집 안 구석구석에서 드러났다.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박하나는 화장품 소품부터 휴대전화 장식과 손톱까지 헬로키티로 꾸민 모습을 보여줬다. 도시적인 인상과 달리 귀여운 캐릭터에 푹 빠진 그의 일상이 시선을 모았다. 방송에서 공개된 박하나의 집에는 벽지와 거울, 우산, 지갑, 인형 등 헬로키티 제품이 빼곡했다. 식사에 쓰는 그릇과 포크, 숟가락도 캐릭터가 그려진 물건이었다. 제작진이 소장품의 가격을 묻자 박하나는 “적어도 천만 원은 넘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물건에 붙은 가격표를 떼지 않은 채 사용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택을 떼면 새 물건이 헌것처럼 느껴져 싫다는 것이다. 헬로키티 휴지도 공개하며, 해수욕장 화장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 장을 신기한 마음에 지갑에 넣어 다닌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처음에는 분홍색 제품을 찾다가 헬로키티를 좋아하게 됐다고 했다. 특히 캐릭터의 표정이 무표정한 점이 마음에 든다며, 그 얼굴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박하나의 어머니와 남자친구도 등장했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딸의 취향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딸이 없을 때 헬로키티 수저를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헬로키티 선물을 주면 박하나가 특히 기뻐한다며, 비교적 부담이 적은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남자친구와 헬로키티 중 무엇이 더 좋으냐’는 질문에 박하나는 남자친구가 헬로키티를 사주면 남자친구가 더 좋다고 답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채워진 집과 그에 얽힌 가족·연인의 반응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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