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15살 아들 향한 팬의 깜짝 청혼에 당황…“아직 어린데요”

배우 박환희가 열다섯 살 아들을 향한 팬의 뜻밖의 ‘청혼’ 메시지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박환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소통했다. 패션에 관한 이야기부터 동안 비결까지 여러 주제가 오간 가운데, 예상하지 못한 제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 팬은 박환희에게 “언니 아들이랑 제가 결혼할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박환희는 “네?”라고 되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아들을 두고 “좋은 남자로 크고 있습니다만”이라고 말한 뒤, 아직 열다섯 살이라며 웃음 섞인 반응을 덧붙였다. 아들의 결혼을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취지로 받아친 셈이다.
이날 대화에서는 또 다른 팬의 장난스러운 말에도 재치 있게 답했다. 자신을 2006년생이라고 밝힌 팬이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말해도 믿을 것 같다고 하자, 박환희는 오히려 자신이 속은 듯하다며 받아쳤다. 이어 팬에게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는 상황을 빗대어 젊은이에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응답하며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전해졌다.
1990년생인 박환희는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동안 외모로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SNS 대화에서도 아들의 나이를 밝히며 팬의 제안을 가볍게 정리했고, 아들이 아직 성장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에 따르면 박환희는 SNS를 통해 아들의 근황을 전하거나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빌스택스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며, 2013년 협의 이혼했다. 아들의 양육권은 빌스택스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됐다. 박환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지리산’, ‘신병2’ 등에 출연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도 등장했다. 지난해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는 이 소령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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