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재계약 제안 거절…발롱도르 불발 뒤 이적설 확산

Vinicius Junior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비니시우스가 구단의 새 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레알과의 계약은 앞서 2027년까지 연장된 상태로, 이번 제안은 구단이 그에게 다시 장기 계약을 제시한 것이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에서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기사에 따르면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경기에서 15골과 6도움을 기록했고, 시즌 전체로는 39경기 24골 11도움을 올렸다. 레알은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수상 기대도 커졌다. 구단이 그의 수상을 예상해 축하 행사를 준비했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그러나 발롱도르 트로피는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에게 돌아갔다. 기사에서는 비니시우스와 레알 선수단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비니시우스는 SNS에 자신이 지금보다 더 노력할 수 있지만, 상대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불만을 드러냈다. 수상 불발 이후 재계약을 둘러싼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기사에 인용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자신이 인종차별에 맞서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발롱도르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스페인에서 겪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꾸준히 발언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옮겨 다음 발롱도르에 도전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다만 보도에 담긴 내용은 재계약 거절과 구단들의 관심, 이적 가능성에 관한 전언이며 실제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배경과 향후 선택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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